만성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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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5.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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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근거 기반 진료지침 및 건강정보 개발 등에 협력키로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5월 2일(월)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질병관리청과 대한의학회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국민의 질병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차의료기관용 임상진료지침 개발·보급에 함께 노력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과학적 근거에 따른 진료지침뿐 아니라 국민의 수요에 기반한 검증된 건강 및 질병정보 제공·확산 등 국내 만성질환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질환 우선순위 선정, 연구, 조사 △건강정보 질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침·건강정보 개발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자문 등이다.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질병부담 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대한의학회와의 업무협약은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익적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개발하는 진료지침과 국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해 대한의학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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