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누구에게나 ‘우리’ 병원신문이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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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누구에게나 ‘우리’ 병원신문이 되길 바라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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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신문에 바란다’…이유형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
이유형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

병원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처음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하루 일과의 시작은 병원신문에서 이슈를 읽고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보건·의료계에 스며들어 갔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는 병원신문을 보며 타 의료기관의 재미있는 소식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의 이야기를 외부에 알린다’는 업무 특성상 타 병원, 의료진의 이야기는 홍보팀에 있어 좋은 이정표입니다.

특히 보람에 산다를 통해 읽는 병원 속 다양한 군상의 모습은 다른 직종을 이해할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머리를 식히거나 시간이 날 때 병원신문을 읽어보라고 권하고는 했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의료 및 언론환경 속에서 ‘지금’을 아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메르스를 거쳐 지금의 코로나19의 상황을 보면 보건·의료계에서 소통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그 중요성은 나날이 커질 것입니다. 의료계와 국민을 잇고 있는 병원신문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아가 병원신문이 수많은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우리’ 병원신문이 되길 바라며, 병원계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대표 언론으로서 의료기관의 주치의가 되길 기대합니다.

병원신문의 창간 36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이 자리에 굳건히 서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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