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테러로부터 안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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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테러로부터 안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입니다”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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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테러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실전 모의훈련 통해 기민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4월 28일 심평원 1동 사옥에서 ‘2022년도 폭발물 테러·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원주시 관계기관들과 테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폭발물 테러 의심 신고에 따른 임직원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테러 등 재난 대비태세와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평원이 주관했으며 공군 제8전투비행단,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합동훈련은 사옥 내 폭발물 발견, 용의자 검거 및 폭발물 처리, 추가 폭발물로 인한 화재 발생 등 테러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모두 다뤘다.

특히 심평원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사고대응, 구급 등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실전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관계기관과의 통합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이 참관했다.

김선민 원장은 “테러 등 재난은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재난에 대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우선 집중해 재난 발생 시 기민한 협력체계 가동으로 적시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관계기관들의 노고와 능력을 체감할 수 있는 대단한 훈련이었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재난 유형에도 최상의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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