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우 고문 1천만원, 대구시 동구의사회 5백만원
변영우 대한의사협회 고문과 대구광역시 동구의사회(회장 안원일)가 4월 24일 개최된 제74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각각 쾌척했다.
변영우 대한의사협회 고문은 1천만원, 대구광역시 동구의사회는 5백만원을 납부했다.
변 고문은 “오랜 세월 동안 의협의 여러 자리에 몸담아 오면서 의협회관 신축이 가진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긴 시간 동안 준비한 만큼 앞으로 백년을 내다 볼 멋진 회관을 건립해 의사회원의 긍지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원일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대구시 동구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신축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의협회관 신축으로 다시금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의협 대의원들이 모두 모인 귀한 자리에서 의협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줘 매우 감사하다”며 “보내준 응원만큼 안전하게 건립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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