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정홍근 교수, SICOT 족부족관절위원회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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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홍근 교수, SICOT 족부족관절위원회 위원 선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4.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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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개국 이상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모인 대표 학술단체
학술대회 교육프로그램 계획 및 친목 다지는 역할 맡아

정홍근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SICOT, International Society of Orthopedic Surgery and Traumatology)’의 ‘족부족관절위원회(Foot and Ankle Committee)’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는 1929년 설립돼 현재 110개국 이상의 정형외과 전문의 회원들이 모인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단체이다.

정 교수는 앞으로 전 세계의 젊은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의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친목을 다지는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현재 정 교수는 지난 3월부터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POA, Asia-Pacific Orthopedic Association)’의 ‘교육위원회(Education Committee)’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세계 정형외과 회원들의 선진 지식 향상과 친목 교류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대한정형외과학회와 SICOT, APOA 등 국제학회와의 두터운 친목을 다지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정형외과학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 Skeleton Federation)’ 의무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최근 제66대 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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