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7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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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7천만원 전달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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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성금 모금 전개해 기부금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유재길)은 4월 6일 강원·경북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1억7천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 피해 이웃돕기 모금행사로 조성했으며 총 1억4천만원이 모였다.

여기에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건보공단 사회공헌기금 3천만원을 더해 총 1억7천만원의 성금을 후원하게 된 것.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및 경북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와 생활 안정화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태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아픔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건보공단 임직원이 전달한 성금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강원 산불피해 및 2020년 집중호우 피해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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