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이상운 부회장 등 위원 참여…의료관렴감염 최소화 방안 모색
대한의사협회는 3월 17일 열린 제43차 상임이사회에서 ‘(가칭)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강화하기 위한 규제변경 및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비교적 규모가 작고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 관리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의료계 중심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TF를 가동하기로 한 것이다.
의원급 감염관리대책 TF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관리 규제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회의는 수시회의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며, TF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현재 의협에서는 박진규·이상운 부회장을 비롯해 송성용·민양기·박종혁 의무이사, 박준일 보험이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5~6인을 추가로 추천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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