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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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전달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3.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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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2,500만 원 기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3월 8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현장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2,5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 모두가 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화재 진압 후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심평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알림 공지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이 소실된 의약품을 재처방·재조제해도 진료비가 삭감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안내할 예정이다.

김선민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재 진압 후에는 강원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심평원 봉사단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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