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022년도 치매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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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2년도 치매전문교육 실시
  • 병원신문
  • 승인 2022.03.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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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월 총 7차수 진행…연간 교육인원 전년대비 20% 확대한 10만 명 목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치매수급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치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7차수에 걸쳐 ‘2022년도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3월 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방문요양기관, 주·야간보호기관, 치매전담형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및 프로그램관리자 직종의 종사자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매월(3~9월) 공고를 통해 인터넷 신청방식으로 모집한다.

단, 1차수는 대상 기관 중 지난해 교육신청을 하지 못한 기관을 포함한 전체 기관에 최대 2명까지 교육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간 교육인원은 전년대비 약 20% 확대한 10만여 명이 목표다.

건보공단의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또는 프로그램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치매수급자에게 인지활동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는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이론·실습은 온라인교육, 시험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되지만, 1차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 방식으로 4월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건보공단 백남복 장기요양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치매전문교육이 중요한만큼 온라인교육 전환 및 교육대상을 대폭 확대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종사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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