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석찬 홍익병원 이사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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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석찬 홍익병원 이사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5천만원 기부
  • 병원신문
  • 승인 2022.03.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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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싸우는 의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기대

라석찬 홍익병원 이사장(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3월 4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5천만원을 대한의사협회에 쾌척했다.

라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사의 상징으로 우뚝 설 새로운 회관 건립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모든 의사들의 염원대로 웅장하고 멋진 회관의 탄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축과정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돼 새로운 회관에서 동료들과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길 고대한다고 전한 라 이사장이다.

라 이사장은 “현재 우리 의사들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신축회관 완공으로 의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면 의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의사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필수 의협 회장은 “올해 완공을 앞두고 큰 정성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의사 회원의 긍지와 자존심이 될 의협회관의 신축공사를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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