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2022년 장학금 수혜 대상 학교 선정 회의 개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제2회 무록남경애 빛나는 여의사상 수상금 1천만 원을 최근 전액 기부했다.
정은경 청장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행한 이래 방역의 선봉장으로 국민건강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무록남경애 빛나는여의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한국여의사회(회장 윤석완)는 2월 1일 온라인으로 ‘2022년 장학금 수혜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여자의사회 장학위원회는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 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3월 만들어졌다.
매년 수혜 대상 학교를 선정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장학위원회에서는 38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 대학원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수도권 및 지방을 포함해 3곳의 의과대학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선정된 각 학교에 장학생 추천서를 요청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혜 학생에게는 오는 4월 16일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은 2월 내에 학생계좌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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