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생수·마스크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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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생수·마스크 기부 받아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2.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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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생필품 전달식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최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수 8,960병과 KF94 마스크 1만6천장을 기부받았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와 마스크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받은 생수와 마스크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방역 근무 교직원의 개인위생관리 및 음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시기에 기부받은 물과 마스크가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뜻으로 기부해 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서 백신 접종이 활성화되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 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중증도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및 영등포구 재택치료관리 협력 의료기관으로도 지정돼 코로나19 감염 환자에 대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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