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안전정보원, 민원인 불편 최소화 위해 온라인 신청 운영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은 구호용·자가사용용 등 의료기기의 수입·통관 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기 요건면제확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구호용·자가사용용 등 의료기기 요건면제확인 온라인 민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의료기기 요건면제확인 온라인 신청 방법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https://unipass.customs.go.kr/)에 접속해 ‘통관단일창구’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민원인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요건면제확인 신청서 작성 및 관련서류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따로 서류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정보원은 올해 구호용·자가사용용 등 의료기기 수입·통관 시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와 기존 우편·방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온라인 신청 접수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조양하 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은 “올해 의료기기 요건면제확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온라인으로 요건면제확인 신청과 관련 자료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민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