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장인숙)과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철수)이 따뜻한 설 명절 맞이에 앞장섰다.

우선, 인천지원은 1월 27일 ‘인천 내일을 여는집 쪽방상담소’와 함께 ‘2022년 설 꾸러미’ 제작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도시락 김 세트 100개를 지원했고, 직원 6명이 기부물품을 더해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

장인숙 지원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가 관내 쪽방촌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지원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구체적으로 보육시설 ‘애민원(춘천)’에 직원성금 80만원, 장애인거주시설 ‘겨자씨 사랑의 집(파주)’과 사회복지시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정부)’에 180만 원 상당의 쌀·라면 등 생필품이다.

특히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중증장애인 가정에 떡국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철수 지원장은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윤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