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2명의 아기 출산으로 임인년 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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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명의 아기 출산으로 임인년 시작 알려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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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 기쁜 마음으로 탄생 축하 시간 가져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임인년 새해를 건강한 2명의 새 생명 출산으로 시작했다.

강원대병원은 1월 1일 오전 2시 3분 A씨의 2.29kg 첫 아기의 울음소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3분 B씨의 3.16kg 아기 출생까지 2명의 소중한 아기를 안전하게 출산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인년 첫 출산을 기념해 강원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의료진들은 작은 선물과 함께 아기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규 산부인과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22년에도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강원도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은 강원도의 안전한 출산 환경 구축을 위한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분만취약지 고위험 산모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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