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강원대병원 방문해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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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강원대병원 방문해 방역 점검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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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격려와 응원 나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12월 22일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중증환자 치료에 앞장서는 강원대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점검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철 장관은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남우동 병원장 등과 함께 방역상황을 논의한 후 현장 관계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했다.

특히 전 장관은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중환자실을 직접 방문해 강원도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강원대병원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11병상, 준중환자 전담치료병상 7병상 등 총 18병상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 중이다.

최근에는 대통령 서면브리핑 및 국립대병원의 병상 추가 확보 결정에 따라 총 30병상을 더해 치료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강원도 공공의료의 처음이자 마지막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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