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내 고위험 산무 및 신생아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공로 인정
이세진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12월 20일 ‘2021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이세진 교수는 권역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과 국민복지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휴일 구분 없이 코로나19 임산부 등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왔다.
특히 권역 내 산부인과 의료인 교육, 119구급대원 응급이송 교육 등을 진행해 열악한 분만 인프라 개선 및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교수는 “강원도 고위험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현재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8병상,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1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갖춰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권역 내 임산부들을 위한 ‘찾아가는 임산부 교실’, 119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산모 이송교육’, 고위험 산모 관리의 최신지견 및 치료능력 향상을 위한 ‘고위험 임산부 관리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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