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차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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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2차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12.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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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진과 함께 12월 15일(수) 오후 세종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다.

이번 류 차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3차 접종 대상 기준 기간이 기존 2차 접종 이후 4~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3차 접종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조속한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로 만 57세인 류 차관은 지난 7월 1차, 9월 2차로 코로나19 기본 접종(화이자 백신)을 받았으며, 이번 3차 접종 기준 기간 단축에 따라 접종 대상이 됐다.

류 차관은 추가 접종을 마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 후,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국민행동수칙에 따라 2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했다.

만 60세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가 접종 일정에 맞춰 지난 11월 15일 3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류 차관은 “잠시 멈춘 일상회복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추가 접종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와 같은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백신 추가 접종에 동참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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