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감사원 심사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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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감사원 심사 ‘A등급’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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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모두 높은 점수 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청사 전경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청사 전경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의 평가점수를 종합해 A부터 D까지 4개 등급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총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규모,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218개 기관에 대한 실지검사와 449개 기관에 대한 서면심사로 진행됐다.

2019년 준정부기관 승격 이후 올해 첫 평가를 받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서면심사에서 자체감사활동 4개 분야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자체감사기구는 △독립성을 확보하고 △감사인프라와 전문성을 강화해 △경영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기관의 안내자(guide dog) 역할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

조현장 원장은 이번 심사 결과에 대해 “기관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실을 중심으로 감사 및 부패예방 활동을 펼쳐 온 우리 원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국민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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