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통증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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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통증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12.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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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동 원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7차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목통증 진단과 치료에 관한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목 부위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 후관절에 대한 정밀 주사 치료를 분석한 ‘Fluoroscopic Findings of Extra-Cervical Facet Joint Flow and its Incidence on Cervical Facet Joint Arthrograms’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영상유도 주사를 이용, 목 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후관절 증후군의 효과적인 치료와 함께 영상 분석을 통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통증 전문 의료진에 의해 정밀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경우 불필요한 척추 수술을 보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김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쥰텐도대학 통증의학과, NTT 관동체신병원 통증클리닉에서 연수했다. 현재 원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치료 교수로 국제 중재적 통증치료 전문의(FIPP), 대한통증학회 교육이사, 초음파 연구위원장, 미국 통증학회 및 일본 통증의사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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