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사진>가 11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8차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3차원 CT의 영상학적 지표를 이용한 경이도 경와우접근술의 수술적 고려사항’이라는 제목의 연구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조밀한 구조의 귀를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데 있어 3차원 입체영상을 활용, 보다 안전하게 내이도로 접근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제학술지 ‘Journal of laryngology and otology’에 게재가 될 예정이다.
전 교수는 2009년부터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최초로 인공와우수술을 시행해왔으며 대한두개저학회 간행이사 및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안면신경학회 재무이사와 대한이과학회 안면신경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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