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과 함께 코코댄스로 코로나19 극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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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과 함께 코코댄스로 코로나19 극복하세요”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22 0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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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EBS·이대목동병원·K-pop 안무가 등과 콜라보 영상 제작
가수 오마이걸이 ‘CoKo Dance’ 노래와 춤으로 활력 찾기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7인조 아이돌 가수 오마이걸과 손잡고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의 활력 찾기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11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멤버 중 효정, 승희, 비니가 출연한 ‘코코댄스(CoKo Dance)’ 뮤직비디오(www.youtube.com/watch?v=iCD5gtkVfng)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맞춤형 건강 댄스 영상을 제작·보급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건보공단이 제작 지원을 맡았고,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와 K-pop 안무가 FreeMind(곽귀훈·주수은)가 체조 및 안무를, 박성호 작곡가가 노래를, EBS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즉, 보건의료계와 K-pop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강댄스와 음악을 접목해 유명 셀럽과 유튜브 영상제작을 협업한 사례가 된 것이다.

3분 20초가량의 해당 영상은 앞으로 배하석 교수의 동작 중심 버전, 오마이걸의 안무 중심 버전 및 코코댄스 소개 버전 등으로 세분화해 11월 중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마이걸과 함께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다시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하석 교수는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춤과 스트레칭을 결합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있었지만, 절묘하게 조합이 된 것 같으니 어려운 상황을 즐겁고 재미있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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