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회장, “새로운 미래 함께할 의협회관 신축 기원 담아”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김영태)가 11월 18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신축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김영태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바라보는 의협회관 신축에 뜻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박홍준 위원장이 이끄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보면서 회관신축에 뜻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며 “이번 학회 이사회를 통해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산부인과학회 산하의 또 다른 학회인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도 신축기금으로 1천만원을 납부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한 김영태 회장이다.
김 회장은 “더 많은 산부인과학회 산하 학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독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 의협 회관 신축에 뜻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멋진 회관을 건립해 학회 뜻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도 “의협회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에 이어 산하 학회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13만 의사를 대표하는 의협이 새로운 회관을 통해 의사들의 긍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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