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응급상황 대처 유공직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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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응급상황 대처 유공직원 표창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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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11건의 응급상황에 대처한 안전 미담 사례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1월 17일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인명을 구한 직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건보공단에는 올해에만 11건의 응급상황에 대처한 크고 작은 안전 미담 사례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건보공단을 내방한 민원이 쓰러져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한 직원, 의식을 잃은 동료직원에게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사수한 직원, 업무 출장 중 쓰러진 국민을 발견하고 직장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직원 등이 있다.

현재 건보공단은 전국 모든 지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전 부서에 안전지킴이를 지정햐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주변에서 보내는 크고 작은 위험 신호에 주저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강화해 위급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건보공단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례들을 다 함께 공유해 직원들의 높은 안전의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돼 대국민 안전인식 제고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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