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준정부기관 최초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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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준정부기관 최초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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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신기술 도입·적용 및 체험 중심형 안전 교육·훈련 활동 인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 등을 선정해 표창하는 안전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준정부기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기관은 심평원이 최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ISO45001) 및 공간안전 인증 S등급 획득 △시설관리 드론, 안전체험 VR 등 안전 신기술 도입 및 적용 △체험 중심형 안전 교육 및 훈련 활동 등 안전문화 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주시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 설비 지원 △주민 VR 안전체험관 운영 △원주 취학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지역 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심평원은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음압병상운영현황 정보시스템, 코로나19 환자관리 정보시스템, 코로나19 치료제 실시간 유통 현황 관리시스템 구축 등 국민 보건의료 안전과 직결된 K-방역의 핵심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심평원 이영현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평원의 경영 방침과 모든 임직원의 안전관리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지원, 노력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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