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 대응 사례 전 세계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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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 대응 사례 전 세계에 알리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1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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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IHF 학술대회에서 'COVID-19 시대 이후 한국 병원의 변혁' 세션 운영
김광태 Grand Award에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Honorable Mention으로 수상

 

제44차 IHF(국제병원연맹) World Hospital Congress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 세계 1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병원협회 이경은 국제이사가 학술 프로그램 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한병원협회가 운영한 분과 세션의 주제는 ‘The transformational evolution of Korean hospitals in the era of COVID-19 and after’으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왕준 국제위원장(명지병원 이사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이상규 연세의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많은 인원이 병원협회 세션에 참여했으며,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코로나 이후 한국 병원들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된 IHF Awards의 대상인 김광태 Grand Award에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Honorable Mention으로 수상해 한국의 코로나 대응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중 개최된 IHF(국제병원연맹) 총회에서는 미국의 ACHE(America College of Healthcare Executives)의 CEO인 Deborah Bowen이 IHF 회장으로 취임했고, 차기회장으로는 아랍에미레이트 라티파 여성아동병원 Dr. Muna A.Tahlak 병원장이 당선됐다.

차기 행사인 제45차 IHF World Hospital Congress는 2022년 11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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