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혈액부족 극복 위한 ‘생명나눔 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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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혈액부족 극복 위한 ‘생명나눔 헌혈’ 실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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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까지 전국 임직원 참여…집중 헌혈 기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집중 헌혈기간을 지정해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의 임직원들이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11월 16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건보공단 본부 열린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방역용 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건보공단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생명나눔 헌혈 활동에 동참했으며, 그동안 약 1만명이 헌혈에 참여해 한국백혈병환우회 및 수혈이 필요한 직원에게 헌혈증을 기부해 왔다.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수혈이 필요한 곳에 건보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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