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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EPI, 백신 분야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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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EPI, 백신 분야 협력방안 논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11.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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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방한 계기로 라운드테이블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1월 16일(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백신 개발·생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감염병혁신연합(CEPI) 백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백신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백신기업과 감염병혁신연합(CEPI) 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CEPI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백신개발 및 공평한 분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창설돼 각국 정부 및 자선기금으로부터의 공여를 통해 전 세계 백신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백신 개발기업, 생산기업, 원부자재 기업을 연계하는 공동시장인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를 통해 백신기업의 협업을 촉진, 전 세계 백신 공급의 가속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20년 CEPI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300만달러의 공여를 약속한 바 있으며, 우리 백신기업 역시 연구협력 및 지원 등 CEPI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CEPI 측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리처드 해쳇(Richard J. Hatchett) CEPI 대표, 그로 아넷 니콜레이센(Gro Anett Nicolaysen) 한국담당관, 윤인규 백신개발프로젝트 리더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강병원 국회의원,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백신기업 12개사 대표 등이 참여했다.

권덕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우리 백신기업과 CEPI와의 협력이 보다 공고화되길 기대하며, 정부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어 “충분한 양의 백신이 전 세계에 공평하게 공급되도록 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백신·원부자재 생산능력을 가진 대한민국과 전 세계 백신개발 가속화 및 공급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CEPI 간의 협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감염병 극복에 기여할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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