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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요소수 익명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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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요소수 익명 기부 ‘훈훈’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1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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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시민이 요소수 20L 권역응급의료센터 출입문에 두고 사라져
디젤엔진 차량 병원 구급차 이송에 차질 없길 바라는 마음 담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최근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요소수 20L를 기부받았다.

11월 6일 오후 10시경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출입문에 한 시민이 요소수 2상자를 놓고 사라진 것.

당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정문에 설치된 CCTV에는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진입해 요소수를 내려놓은 뒤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요소수는 디젤엔진 차량 운행에 필요하며 병원 구급차는 대부분이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다.

요소수가 없다면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관계자는 “강원도 춘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기부받은 요소수를 구급차량 및 응급환자 이송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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