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만의 소원인형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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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만의 소원인형 전달식’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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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기획
건강·행복든든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최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나만의 소원인형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구 병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등 병원 보직자를 비롯해 김민석 영등포구을 국회의원 및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심평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건강+행복든든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아가 직접 그린 그림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소원인형으로 구현해 환아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입원 중인 만 10세 미만의 환아와 결혼이민여성 가족 50명이 직접 그린 그림을 인형으로 제작했다.

향후 서울과 강원 지역에 있는 200명의 환아에게 소원인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이번 소원인형 전달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치료받는 환아와 부모, 결혼이민여성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픈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도 “좋은 뜻이 담긴 소원인형을 통해 가족들과 환아들이 희망과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길 바란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김선민 원장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소원인형 프로젝트로 서울과 강원 지역 모든 환아들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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