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제고’ 고양시장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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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제고’ 고양시장 감사패 받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11.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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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지원·위탁의료기관 활동 '백신접종률 제고 기여'
이성순 일산백병원장(왼쪽)이 고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공로로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성순 일산백병원장(왼쪽)이 고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공로로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이성순)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29일 고양시청 2층 평화누리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산백병원 의료진은 4월 28일부터 4개월간 고양시 일산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60세 이상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만성질환자(투석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900여 명을 접종, 고양시민들의 백신접종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고양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부터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고양어울림누리, 고양꽃전시관, 고양체육관에 설치해 위탁의료기관과 함께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센터 3개소에서 하루 평균 1800명에서 2400명, 누적 30만 명 이상 고양시민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7개월 짧은 시간 1차 76.6%, 2차 70%라는 높은 접종률을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있어 아낌없이 지원해준 많은 의료기관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성순 병원장은 “고양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병원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양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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