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KHC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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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KHC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10.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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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ractice 부문…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2021 KHC 코로나19 대응 영상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명지병원은 병원의 위기관리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KHC 어워즈에서 ‘하늘을 나는 앰뷸런스 - 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로 Best Practice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KHC 영상공모전에서도 명지병원은 Best Practice 부문 최우수상과 Best Innovation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작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수술이 필요한 우리 국민을 긴급 이송, 신속한 치료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세계의 하늘길이 막히고 있던 상황에서 유럽 몰도바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 국민이 지주막하 출혈로 응급수술이 시급한 위급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등의 위험으로 현지수술은 물론 국내 이송 후에도 신속한 수술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명지병원은 MJ버추얼케어센터를 통해 환자와 화상진료상담을 시행하고 에어 앰뷸런스를 연결, 국내로 이송 후 즉각적인 치료에 들어가 환자의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이 같은 결정을 가능케 한 것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일지라도 진료와 수술, 시술 등이 모두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명지병원 듀얼트랙 헬스케어시스템과 환자의 생명을 살리겠다는 의료진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 가능했다.

김진구 명지병원장은 “명지병원은 응급 음압병실과 음압 수술실 및 음압시술실 등을 갖추고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술하거나 시술하여 살려내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를 소개한 영상의 KHC 어워즈 2회 연속 수상은 영상 제작의 우수성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최적화된 의료시스텡과 의료진의 사명감을 인정받은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21 KHC 어워즈 입상작은 대한병원협회 유튜브 채널과 명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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