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코로나 현황과 미래 전망’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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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코로나 현황과 미래 전망’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0.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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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정은경 청장 등 전문가 대거 참여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코로나19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과 미래 등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의협은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다 오는 11월 21일 ‘2021년 제38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코로나 감염병 현황과 미래 전망(Current Status & Future of COVID-19)’이 주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현황과 미래’를 소주제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소통 △코로나19 감염병 후유증과 합병증 △미래 감염병의 전망과 관리 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과 미래’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 △국민이 기대하는 코로나19 대응 방법과 나아가야 할 길 등을 분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바라보는 코로나19 이후 미래 의료계’를 소주제로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및 후유증 △코로나19 환자 대처 시 주의사항 및 가이드라인 △위드 코로나의 경험 사례 분석 및 미래 전망 등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네 번째 세션은 ‘의사윤리와 의사면허 자율규제’이며, 마지막 세션은 ‘의료법령 및 의약품 관리’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민국 감염병 관리의 중책을 맡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다수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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