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Busan 2021, 10월 29~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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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Busan 2021, 10월 29~31일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10.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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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한눈에

2021 부산의료기기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1’)가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는 KIMES Busan 2021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며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이다.

매년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1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7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IMES Busan 2021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시장에 최적화된 K-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솔루션으로 청정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어 올해도 변화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해 안전하게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감염관련 방역장비, 방사선 진단장비 및 초음파진단기, 의료정보시스템, 레이저수술기, 멸균 및 소독 기자재, 재활·물리치료기기,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등 3천여 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최근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과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 로봇의료기기, 체성분 분석기, 미용·성형기기, 고령친화용품, 재활 및 건강관련기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위한 메디칼 클러스터 특별관 및 동시개최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테크노파크 기업공동관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의료관련기관과 기업공동관이 참가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K-방역관과 부산지역병원이 참가하는 병원 헬스케어관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KIMES Busan 2021 전시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KOMED 지역의료분권포럼과 메디부산 2021(시민건강박람회)이 제2전시장 3층에서 동시개최되며 지역 의료관계자와 부산시민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컨퍼런스센터와 전시장 내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동향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설명회,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체외충격파 관련 세미나, 병의원 운영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의료관계인의 방문을 위해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오는 10월 28일(목)까지 KIMES Busan 2021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참가업체 현황, 전시장 도면 검색 등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KIMES Busan 2021 전시회 사무국, 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imesbusan.com)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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