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역대 우수상 수상작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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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역대 우수상 수상작가전’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10.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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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문화재단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오는 10월 29일까지 갤러리AG에서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역대 우수상 수상작가전’을 진행한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갤러러AG에서는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작가들의 창작의지 고취와 교류를 촉진하고 선보이는 기획전을 마련해왔다.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신진작가’가 ‘젊은 작가’라는 통념적인 등식을 깨고 2018년부터 안국문화재단의 본격적인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시작되며 미술계에 조용한 파장을 전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만 기능하는 여타 공모전들과 차별되게 다양한 지원 사업들과의 연계로 지원을 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진작가들에게 작가로서 자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선정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과 작가컨설팅 등 지속적인 작가활동의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2018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정성윤·최재령 작가, 2019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상우 작가, 2020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구샛별·전가빈 작가 등 각기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치며 국내 미술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오는 신진작가들이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참여 작가들은 대상 수상 작가들 못지않은 역량으로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주요 작가로서 손색이 없으며, 수상 후 그 간의 작품 활동 역량과 과정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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