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정부지원,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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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정부지원,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나눔 실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09.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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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금과 생필품 전달…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 돌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정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16일 3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직원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송편 배달 등을 했다.

우선, 의정부지원 설립 이후 꾸준히 지원한 춘천시 소재 보육시설 ‘애민원’에 자율적으로 모금한 직원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파주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겨자씨 사랑의 집’에 9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40만원 상당의 참기름 40개를 기부하고 중증장애인 가정에 후원물품과 송편을 배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끝으로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할 70만원 상당의 들기름, 볶음참깨 40세트를 지원했다.

김정기 의정부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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