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료원 건학위원회 출범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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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 건학위원회 출범 발족식
  • 병원신문
  • 승인 2021.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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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채석래)은 9월 15일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동국발전 건학이념을 구현할 법인 산하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큰스님, 건학위원회 상임최고위원 돈관 큰스님을 비롯해 동국대학교의료원 채석래 의료원장, 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 건학위원회 관계자와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채석래 의료원장이 위원장으로 구성된 의료원 건학위원회는 종립대학 부속병원으로서 의료시혜 확산이 목적이다.

또 의료원 건학위원회는 신행, 의료, 대학, 기금 등 4개 분과로 나눠 의료 협력 사업을 확대해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신행 프로그램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건학위원회 발족식에서 법인 건학위원회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수처작주의 자세로 자비의 의술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법인 이사장 성우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고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할 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국대의료원 건학위원회 채석래 위원장은 “오늘 출범하는 의료원 건학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병원 및 대학이 합심해 진료, 연구, 교육, 신행 및 지역사회 봉사에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동국대학교의료원은 새로운 조직구성을 통해 여러 단계를 뛰어넘어 건학 이념에 부합하는 훌륭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향후 동국대학교의료원 건학위원회는 종립대학 부속병원으로서 의료시혜 확산과 불교 의료 자비실현을 통한 약사여래불 서원 실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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