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학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3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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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3천만원 쾌척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09.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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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화합의 상징되길 기대…기금목표액 35.6%가량 달성

대한내과학회(이사장 김영균)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힘을 보탰다.

내과학회 김영균 이사장(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과 조영석 총무이사(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는 9월 16일 의협을 방문해 의협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균 이사장은 “건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하공사 작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내과학회 사무실이 구 의협회관에 자리했던 시절이 있어 더욱 관심과 애정이 간다”며 “의사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품위 있고 당당한 의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가 회관신축”이라며 “기금을 보내준 내과학회에 회원들에게 자긍심이라는 선물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완공을 10개월 정도 앞둔 현재 기금목표액의 35.6%가량이 모금된 상태”라며 “내과학회에서 이번에 모금 수치를 높여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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