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 2억6천500만원 기부
상태바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 2억6천500만원 기부
  • 병원신문
  • 승인 2021.09.15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 준공 오픈식도 가져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9월 15일(수) 오전 9시30분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 준공 오픈식 및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 기부식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축하인사 및 커팅식,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 후원현판 제막식, 음압격리실 투어를 진행했고, 2부는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로부터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 준공 기부금 2억6,500만원에 대한 기부식을 진행했다.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은 지난 6월 22일 착공해 약 2개월여 간의 공사를 통해 9월 2일 준공을 완료했다. 준공된 음압격리실은 전실을 갖춘 1인실 2개, 2병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

기부를 받은 대구파티마병원은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감염병 전담기관으로서 국가 공중보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공고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오늘의 멋진 응급의료센터의 음압격리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과 베풂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하는 아진산업이 더욱더 발전해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