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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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 병원신문
  • 승인 2021.09.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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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신고 요령 설명 및 관련 홍보물 배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9월 13일 아동학대 신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지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1동과 6동 로비 두 곳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광주광역시 북구청 여성아동과,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의료진과 보호자, 내방객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아동학대 안내문과 KF94마스크, 장바구니, 물티슈, 반짇고리 등 홍보물품을 함께 배포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아동학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발생해서는 안 될 심각한 범죄”라며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8년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병원,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학대 피해 아동 신속 신고 및 긴급 보호, 전문 의료상담 그리고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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