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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발견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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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발견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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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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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발견 축하 및 사회적 관심 제고 위해 마련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가 9월 9일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슐린 발견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슐린 발견을 축하고 인슐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당뇨병학회 우정택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류의 위대한 발견인 인슐린은 100년간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구원했다”면서 “다만, 현재와 같이 효과적이면서도 편리하게 발전한 인슐린 주사에 대한 오해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인슐린뿐만 아니라 필요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은 인슐린 발견의 역사와 개선 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20세기 구현된 가장 중요한 의학적 진보인 인슐린의 발견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향후 인슐린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윤 이사장은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인슐린 발견에 견줄 만한 새로운 업적은 아직 없다”면서 “인슐린 주사 제형에 대한 환자들의 편견과 오해로 국내 인슐린 치료율은 해외와 비교해 매우 저조하다.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총무이사는 당뇨병 치료 영역에서 바라본 인슐린 발견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인슐린 인식 개선을 위한 학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들을 안내했다.

또한, 인슐린 발견 히스토리에서부터 인슐린 치료에 대한 모든 정보를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 뮤지엄’ 영상동 공개됐다.

김성래 총무이사는 “인슐린의 발견으로 사형선고와 다름없었던 1형 당뇨병 환자의 수명이 연장되었는데, 10대 진단 시 1.3개월에 불과했던 기대여명은 45세로 증가했으며, 1형 당뇨병 환자(10세 미만)의 사망률은 약 1/6로 감소 연장되었다”고 설명하며, “인슐린 치료는 목표 혈당에 빠르게 도달하고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꾸준한 인슐린 교육과 더불어 인슐린 주사와 당뇨병 환자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긍정적인 인슐린 치료 경험을 발굴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인슐人 영상 공모전’ 수상작이 공개됐다. 대상은 학교에서 주변의 눈치를 보는 대신 친구들의 이해와 배려 속에서 당당히 인슐린 치료를 맞는 일상을 영상에 담은 정윤지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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