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14번째 임상은 진원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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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14번째 임상은 진원생명과학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9.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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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진원생명과학㈜이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계획을 9월 8일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제품은 총 22개(20개 성분)이고, 이중 임상시험 진행 중인 제품은 14개(13개 성분)이며, 종료된 제품은 8개이다.

‘GLS-1027’은 면역조절제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이번 임상2상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GLS-1027’의 안전성,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

앞서 동물시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조직 손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국외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1상 시험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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