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2주년 맞아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도 실시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개원 52주년(9월 1일)을 맞아 그리스도교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9월 1일과 2일 이틀간 1층 아트리움 로비에서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희망등록자 증가, 기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기증 공여자와 수혜자의 사연을 담은 ‘생명나눔 스토리展’을 통해 장기기증 사례를 전시했으며, 내원객을 비롯한 병원 의료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책자와 리플릿 등을 배포해 장기기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받았으며, 행사 기간 중 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병원 직원 및 내원객은 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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