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해나회, 병원 발전후원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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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해나회, 병원 발전후원금 200만원 기부
  • 병원신문
  • 승인 2021.09.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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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들의 모임으로 사회시설 찾아 봉사활동도 전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간호조무사들로 구성된 ‘해나회’가 9월 1일 병원 발전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7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해나회는 이번 후원금 외에도 2012년, 2013년 각각 200만원을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2015년에는 200만원 상당의 휠체어 10대, 2017년에는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회원 및 회원의 가족들까지 참여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나회 대표 이경순 간호조무사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회비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병원의 발전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병원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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