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교직원 마음 챙기기 프로젝트 진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지난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마음 챙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방역, 백신 접종 등으로 쌓인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이타심 넘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 고객도 행복하다’는 윤권하 병원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마음 챙기기 프로젝트는 직원 스스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힐링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원광대병원은 캄포도마, 라탄 바구니, 자개 썬캐쳐 만들기 등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들이 관심 있는 테마에 참여할 수도 있도록 했으며 집에서 홀로 즐길 수 있는 DIY Kit 프로그램도 마련해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김종윤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오랜 시간 동안코로나 19의 감염 예방, 방역, 백신 접종으로 심신은 지치고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우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던 교직원들이 힐링의 시간도 갖고 마음의 스트레스도 해소해 삶의 행복지수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교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은 본원을 찾은 환자 및 고객 여러분에게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