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기탁받아
상태바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기탁받아
  • 병원신문
  • 승인 2021.08.27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건설(주) 3천만원 전달…세계 최고 병원 기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8월 26일 호남지역 중견기업 남양건설(주)로부터 발전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남양건설(주) 마형렬 회장과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마형렬 회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마 회장은 “특히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모든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이 각별한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고의 인술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헌신적인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국립대병원 본연의 업무인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하면서 지역의 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발전후원금은 3년 동안 매년 1천만원씩 후원하게 된다.

한편 남양건설(주)은 지난 1958년 창립돼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시공’이라는 원칙경영을 통해 국토개발과 신 주거문화 창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