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MOU 체결
상태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MOU 체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7.28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화의료원-바스그룹-나누리의료재단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은 7월 27일 바스그룹 산하 ㈜바스바이(대표 최인찬), ㈜바스젠바이오(공동대표 이법표·김호)와 나누리의료재단(이사장 장일태) 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그룹과 나누리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 △연구개발 타당성 및 사업성 검토를 위한 파일럿 연구 △연구개발에 따른 결과물의 상용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의료의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정밀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3사가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인찬 바스바이 대표는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이화의료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연구 결과물들이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