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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RSV 백신 임상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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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RSV 백신 임상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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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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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신생아 대상 백신 안전성·유효성 등 평가
미국 등 18개국 시행…국내선 전남대병원 등 5곳 승인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 중인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RSV에 대한 모체면역성 강화를 위해 모 제약회사가 개발한 백신을 임상시험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전남대병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앞으로 임신부와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현재 RSV 임상시험은 미국·캐나다·일본 등 18개국 200여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5개 대학병원이 참여한다.

이번 임상시험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생백신이 아닌 표면 단백질을 활용한 안전한 단백질 백신으로 시험에 포함될 수 있는 임신부와 신생아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이다.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는 “이번 시험을 통해 RSV라는 위험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오게 됐다” 면서 “임신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좋은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RSV는 소아에서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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