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용산구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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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용산구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7.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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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파견 등 7월 28일부터 71병상 규모 운영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7월 28일부터 용산구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해 무증상 및 경증 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용산구 생활치료센터는 이태원 우사단로에 위치한 시설에 71병상 규모로 운영한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의사 2명과 간호사 11명, 행정지원인력을 파견했다.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은 비대면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필요시 검체 채취와 각종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와 용산구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한 바 있다.

서유성 병원장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병원도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했다”며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이 완치해서 조기에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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