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특허 소멸 의약품 정보 공개
상태바
식약처, 특허 소멸 의약품 정보 공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7.28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 소멸 684개 의약품 중 제네릭 미출시 367개 의약품 선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존속기간 만료’나 ‘무효’ 등으로 식약처의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684개 의약품 중에서 아직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367개 의약품의 목록을 공개했다.

의약품 목록과 더불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시장현황 분석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국내 ATC코드별 급여청구현황 △국외 ATC코드(WHO에서 개발한 치료제군별 국제 의약품 분류체계)별 시장(매출)규모 현황 등도 함께 제공한다.

식약처는 올해 6월까지 특허목록에 등재된 1,619개 의약품의 특허권 2,908건을 분석해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684개 의약품 중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367개 품목을 선별했다.

이 중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은 △고덱스캡슐(셀트리온제약) △수두박스주(녹십자) △엔테론정150밀리그램(한림제약)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광동제약) △엔테론정50밀리그램(한림제약)이며, 수입실적 상위 5개 품목은 △루센티스 프리필드 시린지(한국노바티스) △뉴라스타 프리필드 시린지주(한국쿄와하코기린) △가다실 프리필드 시린지(한국MSD) △부스트릭스 프리필드 시린지(GSK) △인반즈주1그램(한국MSD)이다.

이번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